영화 '007스펙터'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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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1-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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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시리즈 '007 스펙터'가 화제다.

8일 OCN에서는 오후 12시부터 영화 '007 스펙터'가 방영되고 있다. 

'007 스펙터' 2015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로 배우 다니엘 크레이 제임스 본드로 역으로 합류한 세 번째 007시리즈 작품이다. 배우 레아 세이두, 크리스토프 왈츠 등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007 스펙터'는 국내 개봉 이후 18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전 시리즈인 '007 카지노로얄', '스카이폴'은 모두 글로벌 영화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는 최악의 적 스펙터와 제임스 본드의 과거를 둘러싼 음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멕시코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이후 MI6는 영국 정부에 의해 해체 위기에 놓인다. 제임스 본드 역할의 다니엘 크레이그는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사상 최악의 조직 스펙터와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궁지에 몰린 MI6조차 그를 포기하면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007 스펙터'는 관객 1990명이 참여한 네티즌 평점에서 7.53을 받았다.
 

[사진=영화 '007 스펙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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