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정보보안 수준 시민 개인정보 잘 관리·보호하는지 알 수 있는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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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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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정보 보안 평가에서 2위

  • 2년 연속 기관 표창

한대희 군포시장.[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시의 정보 보안 수준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얼마나 잘 관리·보호하는지 알 수 있는 척도'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한 시장은 27일 '시가 2년 연속 정보 보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보 보안 체계를 계속 유지·확대해 믿음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경기도의 31개 시·군 대상 정보 보안 관리실태 평가(대상기간 2018년 9월~2019년 8월) 에서 군포시가 2위를 기록하고 기관 표창을 받았다는 게 한 시장의 설명이다.

국가 정보 보안 기본지침에 따른 도의 평가는 정보자산·인원에 대한 보안 조치 실적과 사이버 위기관리 대응 활동 등 72개 항목을 점검해 각 지자체의 실태를 확인한다.

이와 관련 시는 2018년 8월 구축한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했고,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을 연 3회 이상 시행해 직원들의 해킹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상·하반기에 주기적으로 정보 보안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분야 현장 점검과 방문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시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의 정보 보안 의식도 향상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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