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2022년까지 현대해양산업 3300억 위안 [중국 옌타이를 알다(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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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19-12-2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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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옌타이시 제공]

반도도시 중국 옌타이시는 해역 면적이 육지의 2배가 넘는다. 독특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현재 옌타이시의 해양산업은 중국 해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해 옌타이시 해양경제 생산규모는 2230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1% 증가했다.

최근 옌타이시는 해양장비 제조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7개 국가급 시범구, 16개 성급 시범구를 건설했다. 옌타이시는 2022년까지 현대해양산업 규모를 3300억 위안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1995년 한·중 양국 기업은 양국을 오가는 여객선을 운영했고 그 후 옌타이시는 인천시, 부산시, 군산시 등 해상 국제 정기선을 운영했다. 또 2005년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공장을 지으며 옌타이시에 진출하는 등 한·중 양국간 해양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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