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서 예술 접목한 'LG 시그니처' 이색부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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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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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국제가전박람회) 2019'에서 선보일 'LG 시그니처' 부스의 콘셉트 이미지.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국제가전박람회) 2019'에서 이탈리아의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와 함께 조성한 'LG 시그니처' 부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LG 시그니처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Technology completes art)'에 맞춰 푹사스가 이끄는 유명 건축회사 '스튜디오 푹사스'와의 협업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측은 '무한(無限)'을 주제로 전시장을 조성했다. 푹사스는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다. 원통 속에 설치된 거울을 이용해 갖가지 형상을 볼 수 있는 만화경 안의 모습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육각 형상으로 LG 시그니처를 표현했다.

LG전자는 이색적인 전시 디자인을 배경으로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에어컨 등 LG 시그니처 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진정한 프리미엄 품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LG전자의 기대다.

푹사스는 "LG 시그니처는 기술과 예술이 완벽히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집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와 프리미엄을 새롭게 정의했다"고 말했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본질을 건축미의 관점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고객들이 이번 전시에서 초(超) 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혁신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새로운 방식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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