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기 아이폰에 '무선배터리 공유' 기능 탑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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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3-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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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어 애플도 탑재할 가능성 제기

  • 에어팟·애플워치 등과 배터리 상호 충전

 중국 베이징의 애플 매장 밖에서 지난 1월7일 (현지시간) 행인들이 휴대폰을 작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무선배터리 공유'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5일 일본 IT(정보기술) 매체 맥 오타카라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하반기 공개될 '아이폰11'에 무선배터리 공유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무선배터리 공유 기능은 작년 화웨이 '메이트20 프로'에 처음 적용된 이후 올해 삼성 '갤럭시S10' 시리즈(S10+·S10·S10e)에 적용됐다. 갤럭시S10 뒷면에 갤럭시 버즈,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갖다 대면 충전이 되고 다른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11으로 애플워치를 충전할 수 있게 되고, 최근 무선 충전이 가능해진 에어팟 2세대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아이폰11은 베젤(테두리)이 더 작아지고 상단이 파인 '노치' 면적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리라는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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