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 확정…'열일 행보' ing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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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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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은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서은수가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을 확정했다.

2018년 하반기 기대작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tvN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의 각본을 담당하고 영화 '해어화'를 각색한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은수는 극중 유학을 앞둔 도예가 ‘백승아’ 역을 맡았다. 태생이 금수저인데다 어딜가든 눈에 띄는 미모를 지녔으나, 극성스러운 엄마와 우유부단한 아빠 사이에서 자란 탓인지 의외로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 그러던 중 무영(서인국)을 만나 처음으로 자유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처럼 서은수는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에 이어 주연배우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선한 이미지와 남다른 화제성으로 데뷔 이래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서은수는 특히 전작 ‘황금빛 내 인생’으로 그 진가를 증명한 바 있다. 이후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에 발탁 돼 촬영을 마쳤으며, 곧바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 소식을 알려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리메이크작. 아이유-이선균 ‘나의 아저씨’, 박서준-박민영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지성-한지민 ‘아는 와이프’를 잇는 tvN 새 수목드라마로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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