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오수봉 하남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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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5-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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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풍현대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주문

오수봉(오른쪽) 하남시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6·13 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안 오수봉 하남시장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5일 덕풍동 현대·쌍용아파트 입구사거리 버스승하차장 불편과 교차로 교통사고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뒤 관계공무원으로부터 현장상황을 보고 받고, 불편사항 해결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승차 대기공간이 협소해 승하차장(버스정류장) 안전사고 위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온데 따른 것으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실시됐다.

오 시장은 현장 점검 후, “버스정류장 승차 대기 공간이 좁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간확보를 위해 대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중부고속도로 옆 보행통로에 대한 수목전정 및 제초작업 실시로 시민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보행통로 정비를 조속히 실시하고 정류장 일원에 대한 시설물 개선을 적극 검토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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