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전국 최초 노인인권 모니터링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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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3-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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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인권의 장 마련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 특화사업인「인천시 노인요양시설 인권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8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어르신을 위한 인권보호 활동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위촉된 모니터링단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웃의 사랑과 관심으로 노인 학대가 예방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위촉된 모니터링 요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지속적인 관심으로 수호천사 같은 이웃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80명의 노인요양시설 인권 모니터링단은 시설 내에서 이루어지는 인권분야에 관한 추진상황을 적극 모니터링 하고 노인인권 의심사례 발견 즉시 우리 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통보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특히, 인천시 노인인권 보호 강화를 위하여 선두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권 개선의 첫 관문인 노인학대 문제의 해결로 우리 시 노인들의 건강한 노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특히 사회적 약자로서의 입소노인 인권보호를 두텁게 하고자 노인학대 예방업무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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