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삼성물산, 교통·생활·교육 3박자 갖춘 '서초우성1차 재건축'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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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02-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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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317세대 중 230여세대 일반분양… 8학군 지역 우수한 교육환경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가칭) 조감도[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오는 3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서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총 1317세대(전용면적 59~238㎡) 규모로 구성된다. 약 2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가운데 주택형 83.84㎡ 타입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3분의 1 수준이다.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도 공급될 예정이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는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에서는 현재 다수의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 단지는 입지면에서 교통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접근이 쉽다. 또 강남역 일대는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이 많아 우수한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영화관 메가박스와 CGV,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이 지역은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이 있는 8학군 지역으로 우수한 교육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서이초와 서운중이 있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이미 서초우성3차 재건축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가 입주를 마쳤고, 서초우성2차 재건축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오는 3월 서초우성1차 재건축 단지를 시작으로 서초무지개(1618가구·GS건설), 서초신동아(1356가구· 대림산업) 등의 재건축 아파트들이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재건축이 모두 마무리되면 서초동 일대는 5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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