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조간신문 관심 뉴스] 금강산 행사 한밤 중 일방취소, 北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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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1-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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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양제약공장을 시찰하고 공장의 개건 현대화를 지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건, 아닙니다
-정부, 북측 금강산 행사 일방취소에 "유감"…北에 협력 촉구

▲경향신문
▷순탄하던 대화 '난기류'…남북 불신 쌓여 '악순환'
-북한, 기대 밖 분위기에 실망
-제재 관련 소극적 태도 불만
-정부, 끌려다니는 인상 불식
-'안보상 이익' 국민 설득해야

▲동아일보
▷北. 두차례 뒤집기 모두 '워싱턴의 아침'에 맞춰 통보
-29일 밤 10시 10분경 취소 통지문
-'현송월 연기' 때처럼 겉으론 언론 탓
-정부 "경유 반입 논란과도 무관"
-김정은, 美 대북 강경입장 안바뀌자 한미 동시 겨냥 '판 흔들기' 노린듯
-"그냥 우리도 확 엎어버리고 싶다" 정부 관계자, 北 상대 어려움 토로

▲매일경제
▷北, 열병식 비판 南보도에 생트집
-대화교착땐 책임전가 할수도

▲서울경제
▷北 열병식 강행·금강산 행사 취소…정부 '북미대화' 구상 차질
-北 금강산 공연 취소 영향은
-이산 상봉·군사회담에도 악영향
-평창 이후 대결구도 조성할 수도

▲서울신문
▷北, 한·미 훈련재개 보도에 불만 표출…'황색바람' 우려도
-금강산 행사 한밤 취소 왜
-대규모 행사 기술적 부담 관측
-올림픽 자체 보이콧은 안할 듯
-응원단 취소 등 막판 돌발 전례

▲중앙일보
▷"북, 자신들이 남북관계 브레이크 걸 수 있다는 메시지"
-금강산 합동공연 일방 취소 속셈은
-대북제재 저촉되는 전세기 운항 등 예외 적용 여부 떠보기 가능성도
-전문가 "정부, 북 강력 제지 안하면 남측 길들이기에 계속 끌려갈 것"

▲한겨레
▷남북 마식령훈련 등 다른 합의사항은 예정대로 추진
-남 40명 31일 항공편 방북할듯
-"금강산 합동문화행사 취소 유감"
-조명균 장관, 북에 통지문 보내
-북, 남 언론보도 이유 내세웠지만 대규모 행사 준비 촉박했을수도

▲한국경제
▷통일부 "마식령 공동훈련 예정대로"…선수단 31일 북한 원산으로 출발
-북한, 문화행사 취소 통보했지만…훈련과 관련 특이동향 없어
-'유감 표명' 전통문 보낸 통일부
-"북한 나름대로 부담 있지 않았겠나"
-북한으로 가는 우리 선수단 비행기
-대북제재 위반 논란…"미국과 조율 중"

▲한국일보
▷겉으론 北 비판 '南 언론 길들이기' 시도…속으론 시설 노후화 등 준비 부족 가능성
-北, 금강산 공연 돌연 취소 왜?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과 달리 北 체제 홍보에도 별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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