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장 "상식 뛰어넘는 도약의 해…'동반자금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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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01-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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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6일 충주연수원에서 '2018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해 올해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의 영업점장과 해외점포장, IBK금융그룹사 사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2018년 경영 전략 핵심 키워드는 도약이다"며 "도전적인 목표 설정과 철저한 대손충당금 관리, 이익구조 개선을 통해 상식과 평범을 뛰어넘는 퀀텀점프의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경쟁은행을 압도하는 초격차 전략과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애로사항을 능동적·창의적으로 해결해 주는 '동반자금융'을 완성해 중소기업 금융시장을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혁신인재 1만명 육성'과 '일자리 창출 10만명 프로젝트' 등 혁신과 포용의 금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시장선도형 정책금융 모델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개인, 이자-비이자, 국내-국외, 은행-비은행 간의 연결적 사고, 효율적 자원 배분을 통한 영업연결망 강화, 협업과 공조의 문화 정착 등 연결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후 본부 부서장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공연과 '기은최고인, IBK명품지점'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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