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은 미세먼지에 겨울 황사까지 ‘마스크 꼭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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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8-01-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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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나쁠 전망이다.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야외 활동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반드시 챙겨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부터 대기가 정체돼 국내 대기오염 물질이 축적됐다”며 “새벽부터 낮 사이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침에 서해안과 전국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가 남아 있을 전망이다. 서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1.5m와 1~2.5m로 일 전망이다.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1m와 0.5~2m,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1m와 0.5~1.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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