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문화유산국민신탁에 4000만원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운 기자
입력 2018-01-11 12: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청소년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문화유산 보존의식 함양을 위해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금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창덕궁 희정당 벽화 특별전’ (운영기간 : 2017..12.13~2018.3.4)과 연계된 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궁중음식 체험 공간인 ‘수라간’의 노후화된 조리시설 교체를 위해 활용된다.

체험교육 후원으로 문화희망계층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 줬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 내 수라간 보수지원을 통해 궁중음식 계승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희망계층 학생들을 위한 체험교육을 마련했다”며 “지난해 경복궁의 보존관리 후원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문화희망계층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권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