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블락비, 컴백포토 공개 ’은발 헤어+아련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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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2-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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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락비, ‘리몽타주’로 1월 컴백…컴백포토 공개 ‘다크한 매력’

[사진 =세븐시즌스]


블락비가 내년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로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28일 블락비는 공식 SNS와 소속사인 세븐시즌스의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의 컴백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멤버별로 2장씩과 단체 이미지 2장까지 총 16장으로 각각의 멤버들 모두가 지난 11월 발매된 ‘몽타주’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리패키지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경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청초한 비주얼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범은 완벽한 옆 라인을 자랑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재효는 ‘Delete’라는 글귀 앞에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고 있어 신곡과 뮤직비디오 컨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피오는 파격적인 은발 헤어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태일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지 않지만 애절하게 허공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권은 상반되는 무드의 배경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지코는 사연 있는 듯한 눈빛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개인 컴백포토와 함께 공개된 단체 컴백 포토는 흑백의 무드로 블락비 특유의 악동 느낌이 아닌 차분하면서 다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리몽타주’의 컨셉과 노래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블락비 소속사인 세븐시즌스 측은 “블락비 첫 리패키지 앨범 발매라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지난 앨범인 ’몽타주’가 여러 조각의 창조적인 결과물이 합쳐져서 나온 하나의 작품이라는 뜻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멤버들의 손길이 닿았다. ‘리몽타주’ 역시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월 8일 ‘리몽타주’를 발매하고 1월 27일~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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