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장학사업 11년! 지역사회에 환원, 지역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

단순 학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직업체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참여

[사진=킨텍스제공]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27일 ‘제11기 킨텍스 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킨텍스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킨텍스 장학 사업은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열악한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모범적인 학생들을 경기도 31개 시군구 및 고양시 등 각 학교에서 1명씩 추천받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 수원, 여주,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의 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들이 학부모, 선생님과 함께 130여명이 넘게 참석하여 기쁨을 나누었으며, 11년째를 맞이한 만큼 겨울철 방한용품인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번에는 선발인원을 기존 4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여 장학생 수와 지원금액이 증가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449명의 장학생이 혜택을 받아 11년간의 장학금 총액을 계산하면 약 6억여원에 이른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번 계기를 통해 장학금 수혜뿐만 아니라 직업체험, 자원봉사 등 킨텍스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킨텍스 손성오 부사장은 “미래 청소년 지원 사업이야말로 지역사회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사업이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킨텍스는 연말을 맞아 고양시 드림스타트에 내복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연초에는 지역소외계층 아동 및 가정에 킨텍스 주관전시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