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2018학년도 정시 78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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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7-1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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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한양대학교는 정시에서 분할모집을 통해 가군 262명, 나군 523명으로 총 785명을 선발한다.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된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29일 공지한다.

2018학년도의 특징은 자연계열에서도 파이낸스경영학과를 선발하는 점으로 상경계열에서 선발하는 것과는 별도로 자연계열에서 모집한다.

‘나’군에서 의예과를 66명을 선발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가’군에서는 학생부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수능 90%+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해 학생부의 비중이 낮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계열별로 달라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 35%/ 영어 10%/과탐 35%(과탐II 3% 가산점 부여), 인문‧상경계열은 국어 30%/ 수학 나 30%/ 영어 10%/ 사탐 30%를 반영한다.

영어영역은 한양대 정시전형 만점인 1000점 중 100점을 부여하고 등급에 따른 점수를 차감한다.

차감점수는 자연계열과 인문상경계열을 달리 적용하고 음악대학은 영어반영비율이 20%인 데 따라 영어반영점수를 200점 만점으로 산정하고, 등급 간 차감되는 점수도 타 모집단위의 2배를 적용한다.

한양대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자연/인문/상경계 학과들로 구성된 다이아몬드7 학과에 장학금을 제공한다.

자연계열의 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 공학과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와 인문계열 파이낸스경영학과, 정책학과, 행정학과 합격자에는 합격자 전원에 4년 전액장학금을 지급한다.

정재찬 한양대 입학처장 [한양대]


정시 ‘가’군 최초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는 4년 반액장학금을 지급한다.(예체능 및 특별전형 제외)

한양대는 서울캠퍼스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스마트 정시상담카페’ 행사에서 입학의 기본방향인 수요자 중심 입학정책에 따라 수험생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상담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기존의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입시설명회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맞춤형 입학상담을 행사에서 진행한다.

입학상담은 전년도 합격자 전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8년 수능 성적 결과를 반영해 올해 정시전형에 학과별 합격 가능 점수는 물론 점수에 맞춰 지원 가능한 학과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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