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대한민국 좋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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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7-1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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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롯데렌탈이 ‘대한민국 좋은기업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이 대한민국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렌탈은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좋은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비즈니스 핵심 경쟁력과 경영 성과를 조사해 2012년 공동 개발해 발표하고 있는 종합지표다.

66개 산업과 279개 개업의 대내외적인 신뢰도와 경쟁력을 측정, 발표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과 경영자상을 제시해준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와 OA기기, 환경가전, 산업설비, 측정기, 고소장비 등을 취급하는 종합 렌털 기업이다.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렌털 플랫폼 '묘미(MYOMEE)'도 론칭했다.

매년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보였다. 2016년 말 연결기준 매출 1조 535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약 1조 8000억원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롯데렌탈은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하자'는 슬로건 하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일례로 롯데렌터카는 모든 서비스와 상품을 고객 관점에서 디자인하고,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중심 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CEO와 임직원이 함께 서비스 개선책을 모색하는 자율형 성과 프로젝트나 ‘RDT(Rental Dream Team)’같은 소통 활성화 제도도 운용한다.

제주 오토하우스 및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셔틀버스 승강장에 도입한 ‘수화물 운반 서비스', 차종 지정 없이 예산에 맞춰 선택하는 ‘알뜰카’, 업무용 차량 운행기록 작성을 도와주는 ‘오토매니저’를 출시하는 등 혁신적인 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롯데렌탈은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장애 아동, 무연고 아동, 탈북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임직원 복리 후생을 위한 제도도 다양하다. 주 40시간 자율출퇴근제와 함께 매주 수·금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권장한다. 경조사 지원 및 주택자금 대출, 연 1회 건강검진, 자녀 학자금 지원 등도 마련됐다.

또한 이날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는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회사 비전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매달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조직문화 혁신을 이루어 낸 공로와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현명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2017 대한민국 좋은기업에서 1위의 영광을 얻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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