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천지역 중소식품기업현장기동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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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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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그룹 방문 컨설팅 통해 회사 경쟁력 강화 방안 도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aT, 본부장 김동묵)는 16일 인천 강화에서 전문가 그룹이 중소식품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을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해소해주는 현장기동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장기동상담회는 aT가 식품산업 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으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와 경영, 기술,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위원 풀을 바탕으로 각 지역 중소식품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컨설팅이 실시되기 때문에 중소식품기업은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지원분야 는 경영전략, 마케팅, 원가관리, 인사노무, 세무회계, 품질위생, 상품개발, 공장 신증축, 외식경영, 디자인 개발등이다.

이번 인천지역 현장기동상담회는 강화군 소재 식품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영인팜(대표 전재웅)」이 선정되어 마케팅, 품질위생, 포장디자인에 관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aT, 인천지역 중소식품기업현장기동상담회 [사진=aT인천지역본부]


 전 대표는 “경영과 상품 등에 관한 컨설팅은 높은 비용을 수반하기때문에 일반 중소식품기업이 실시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aT의 현장기동상담회를 통해 부담 없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고, 내부의 시각으로 발견하기 힘든 개선점들을 발견하게 되어 기업의 성장에 더욱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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