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임 상무위원 왕후닝, 연구생 시절 기숙사 뒤늦게 화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은주 기자
입력 2017-10-25 1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왕후닝(王滬寧) 신임 상무위원이 학창시절 '푸단 10동(復旦十號樓)' 기숙사에서 살았다는 걸 증명하는 왕 위원의 '시(詩) 동아리' 신청서. [사진=웨이보]



왕후닝(王滬寧) 전 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이 중국 지도부의 핵심으로 불리는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발탁되면서, 그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기숙사가 뒤늦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과거 푸단대학교 학우회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왕 위원이 연구생 시절 생활했던 '푸단 10동(復旦十號樓)'은 왕 위원 외에도 거젠슝(葛劍雄) 푸단대 교수, 저우전허(周振鶴) 푸단대 교수 등 수많은 학자들이 거쳐갔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 기숙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건 '푸단 10동'을 거친 왕 위원이 중국의 핵심 권력을 가지면서 왕 위원의 과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기숙사를 거친 많은 학자들이 정계 인사나 사업계 거물 등으로 성장했다는 점 역시 눈길을 잡아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