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미세먼지 대책 협의…구체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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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7-09-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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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운데)가 20일 오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중소자영업자 지원대책 TF 제1차 회의 및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주제로 하는 당정 협의를 열고,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중국 당국과의 협력 대책, 미세먼지 기준 강화, 민간 기업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장려하는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민주당 측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김태년 정책위의장·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한정애 제5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국장·박원주 통상자원주 에너지 자원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지난 7월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위성 발사(2020년), 한·중 공동 대기 오염물질 연구, 석탄 발전 감소 및 사업장 배출규제 강화, 경유차 비중 축소·친환경차 비중 확대 등의 미세먼지 저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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