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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출소…“새로운 세상을 드디어 만나게 됐다”

장은영 기자입력 : 2017-08-23 07:28수정 : 2017-08-23 07:28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새벽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하며 노란 풍선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23일 만기 출소하며 “짧지 않았던 2년 동안 정말 가혹했던 고통이 있었지만 새로운 세상을 드디어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5시께 경기도 의정부 교도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 덕분에 제가 지금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편안하다"며 "제게 닥쳤던 큰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진심을 믿고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사랑을 준, 수많은 분들의 믿음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진심으로 수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당당하게 열심히 살아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도소 앞에는 이해찬 전 총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희상 의원, 진선미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한편 한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가 열린우리당 대선후보 경선비용 명목으로 건넨 불법 정치자금 9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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