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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영화관으로 모여라

김온유 기자입력 : 2017-08-11 18:47수정 : 2017-08-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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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룸 제공]


가구업계가 영화관을 제품 홍보 공간으로 절찬리 사용 중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영화관을 일종의 쇼룸이자 체험관으로 활용하는 가구 업체가 늘어났다. 영화관은 집객 효과가 클뿐 아니라, 상영을 앞두고 머무는 시간이 있어 최적의 전시 공간이라는 평가다.

템퍼코리아는 CGV와 제휴해 '템퍼 시네마'를 운영한다. CGV 씨네드쉐프 강남 압구정점과 용산 아이파크몰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3곳이다.

해당 상영관은 의자 대신 템퍼의 리클라이닝 전동 침대와 베개가 있다. 전동침대에 사용된 매트리스 역시 템퍼 제품이다.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경우 CGV하계 내에 어린이 전용 미니도서관 ‘씨네키즈 라이브러리(CINE KIDS library)’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일룸의 소파 및 의자, 테이블, 텐트 및 매트 등 키즈 가구들이 비치돼있다. 아이들이 영화를 보기 전 대기하는 동안 일룸 키즈 가구로 편안히 책을 읽거나 교육 영상을 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한 것.

체험 공간은 2018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 도서 외에도 일룸의 가구 일러스트 컬러링을 비롯해 배급사와 연계한 애니메이션 영화의 컬러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영화를 보러 온 고객들은 마음 편히 가구를 이용해보기 때문에 때로는 가구 전시장보다 제품 체험에 더욱 적극적"이라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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