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중남미 우수대학생 80명 초청 대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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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차장
입력 2017-07-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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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17 아프리카 중남미 대학생 초청연수를 국내 4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해 운영 중인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연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아세안 국가 외에 아프리카 및 중남미권까지 확대한 것이다.

아프리카 6개국 40명, 중남미 9개국 40명의 우수대학생 첫 초청 연수는 경북대, 인천대, 전북대, 전남대 총 4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참여국은 아프리카 6개국(나이지리아 3명, 르완다 6명, 에티오피아 3명, 우간다 13명, 이집트 1명, 케냐 14명), 중남미 9개국(니카라과 2명, 도미니카공화국 3명, 멕시코 5명, 브라질 12명, 아르헨티나 1명, 온두라스 1명, 코스타리카 4명, 콜롬비아 7명, 페루 5명)이다.

연수는 각 대학의 특화된 학문분야에 대한 전공 강의, 실험‧실습, 연구소 및 산업체 체험과 한국 문화‧역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우수한 아프리카 및 중남미 대학생들이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애착을 갖고 석‧박사 과정의 유학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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