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맞손'

동주대(총장 김영탁)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정대화)은 지난 21일 대학 본관 7층 국제회의장에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양 기관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주대]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동주대(총장 김영탁)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정대화)은 지난 21일 대학 본관 7층 국제회의장에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 맞춤식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학생의 진로지원 확대 및 교육 전문가 상호교류 ▲장애학생의 현장실습기관 발굴 및 기회제공 ▲장애학생의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 협력 등 장애대학생들의 진로,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 확대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영탁 총장은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고용연계를 통한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 공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대화 원장은 "지역명문으로 알려진 동주대 사회복지과와 함께 장애인들이 고용 증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