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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톱오버 이용객 6만6000여명…'환승 여행객'을 잡아라

입력 : 2017-06-19 00:00수정 : 2017-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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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인천공항 환승관광 설명회 행사전경[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우리나라가 환승 여행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공하는 무료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람은 6만6179명이었다. 2013년 3만7084명보다 8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에 힘입어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현지시간 14일과 16일 각각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현지 주요 여행업자 및 항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스톱오버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상품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제3국으로 환승하는 탑승객 중 72시간까지의 환승시간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크게 무료 환승투어(당일, 5시간 이내)와 스탑오버 관광상품(숙박포함, 유료)으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계, 필리핀계, 베트남계 등 아시아계 전문 여행사는 물론,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및 캐세이퍼시픽, 필리핀 에어라인, 홍콩 에어라인 등 아시아 인접국 주요 항공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광공사는 인천공항 무료 환승투어 프로그램 및 스탑오버 상품 이용방법, 세일즈 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했고 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제공하는 각종 환승객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박형관 관광공사 토론토 지사장은 “지난해 인천공항 무료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한 캐나다인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4180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번 환승관광 유치 로드쇼와 함께 8월부터 익스피디아 등 대형 온라인 여행 예약 사이트를 통한 환승관광 배너광고를 실시해 환승 관광객 유치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공항공사 김진식 환승서비스팀 팀장은 “올해 말 제 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환승절차가 더욱 간편질 것이다. 기존 평균 70분 걸리던 환승시간이 45분까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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