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건설 현장에 맞춤형 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9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7년 상반기 찾아가는 품질・안전교육 시행

▲26일 행복청은 행복건설현장의 안전 품질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안전․품질관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규 착공 소규모 건설현장(22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내용은 지난해 실시했던 품질․안전관련 규정 위주에서 더 나아가 관리 기준 및 기준 미준수시 받게 되는 벌점 등 불이익 처분 내용을 보완하여 건설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행복청 현장관리 담당 직원을 2개조로 나누어 직접 현장을 찾아가 1:1 교육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과 높은 품질의 도시 건설, 건설현장 종사자의 역량 강화까지 꾀하였다.

참고로 행복청은 2016년에도 두 차례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 도시형생활주택․근린생활시설 51개 건설현장(상반기 30개, 하반기 21개)의 현장대리인․감리자․품질 및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한 바 있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찾아가는 현장교육에 대한 건설현장 종사자들의 호응도와 직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다음 교육 시에는 좀 더 실무적인 내용들을 보완하여 현장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