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 1차 라인업 공개…유준상·안재욱·엄기준 포함

[사진=베로메이드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The Musical Festival In Galaxy)’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주최 측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 무대에 유준상, 안재욱, 엄기준, 정선아 등이 오른다고 24일 밝혔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신성우, 서영주, 유준상, 김법래, 안재욱, 이건명, 민영기, 오만석, 엄기준, 강필석, 김승대, 강태을, 조순창, 박한근, 박성환, 임병근, 전역산, 손준호, 민우혁, 주종혁, 윤형렬, 김보강, 김지휘, 김대현, 강성욱, 이해준, 최우혁이 이름을 올렸다.

여배우로는 정영주, 김소현, 최현주, 박정아, 안시하, 박혜나, 최우리, 임혜영, 장은아, 정선아, 정가희, 송상은, 이다연이 출연한다. 또한 뮤지컬배우와 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룹 몽니의 보컬 김신의와 가수 정동하가 참여해 1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크리에이티브팀에는 한국뮤지컬협회 유희성 이사장이 예술감독으로, 프랑켄슈타인으로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이성준 감독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가을 도심 속 뮤지컬 축제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는 오는 9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 두 곳에서 펼쳐진다. 최근 뮤지컬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대중 가수뿐만 아니라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을 모두 아우르는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할 전망이다. 1차 캐스팅 라인업 공개에 이어 2차, 3차에 걸쳐 다양한 배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