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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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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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동구청·대구 수성구청·헌법재판소·한국도로공사 등과 업무협약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2017년 공공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컨설팅와 공사비 지원, 진행 단계 모니터링 등 기술 및 정책적 지원을 위해 각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식에서 지난 4월 21일 국토부의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서울 강동구청과 대구 수성구청, 헌법재판소, 한국도로공사 등 7개 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총 65건의 노후 공공건축물의 성능개선을 견인했다.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건축물 수명 연장, 근무여건 등이 개선되면서 최근에는 민간에도 보급돼 녹색건축물의 전국적 확산에 활용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LH, 관계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모범사례를 창출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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