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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범 앓고 있을 가능성 있는 '아스퍼거 증후군' 어떤 질환? '대인관계서 상호작용 어려워'

입력 : 2017-05-19 12:35수정 : 2017-05-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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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초등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10대 소녀가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당 질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대인관계에서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있고 관심 분야가 한정되는 특징을 보이는 정신과 질환으로, 행동 관심·활동분야가 한정돼있으며 같은 양상을 반복하는 상동적인 증세를 보인다. 

자폐증과 달리 어린시절 언어발달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정상 언어 발달을 보여도 우회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의사소통의 실용성에 어려움이 있다. 

아스퍼거 장애를 가진 환자는 저산소증이나 출산 전후 합병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가족 중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다. 

특히 대화를 하다보며면 말투나 내용이 과장돼있다는 인상을 주며, 눈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말이 많거나 너무 적게하는 경향이 있고, 몸을 움직이는 운동기능이 둔한 증상을 보인다. 

치료로는 가족상담, 인지치료, 사회기술 훈련, 행동수정 치료, 약물치료 등이 이뤄진다. 

한편, 8살 여자아이를 살해한 10대 소녀의 정신감정을 한 결과 자폐성 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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