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 특별한 설화,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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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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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공모 수상자 (비봉면 신현철 씨 목면 김광명 씨)[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특별한 설화 발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화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 10일부터 청양군민 및 출향인을 대상으로 관내 각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를 공모해 총 17건의 응모작을 접수 받았다.

 이 가운데 청양읍 군량리 넋바위 전설(비봉면 신현철 씨)과 목면 신흥리 퉁수바위 각시바위 전설(목면 김광명 씨) 2건을 선정하고, 지난 10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실시한 직원월례모임 자리에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석화 군수는 “설화 등 지역의 숨겨진 자산을 자원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우리 군을 명품화해 넘버원 청양, 행복한 군민 실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채택된 설화는 기존에 알려져 책자에 수록된 설화와 함께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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