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주말날씨]오늘 초여름 날씨, "건조주의보"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더워...일부지역 강풍, 소나기 주의 [아주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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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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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상도 대부분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영상=기상청제공]

[오는주말날씨]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상도 대부분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사진=기상청]

[오늘날씨기온] 전국 맑고 초 여름 날씨[사진=네이버 날씨]

[오늘미세먼지] 울산, 제주 "나쁨"[사진=네이버 날씨]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날이 포근함을 넘어서 한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는데요. 금방이라도 여름이 올 것만 같습니다. 이번 주말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대기는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점점 더 건조합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상도 대부분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은 하늘 예상됩니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는데요. 강원영동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울이 24도, 청주는 27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의 한낮기온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서울의 아침기온 13도, 낮 동안 서울 25도, 대구는 31도로 전국 대부분지역의 기온이 오늘보다 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금요일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기상청제공]

[날씨온뉴스] 날씨 백과 사전[사진=기상청]


[날씨 온 뉴스]
기상청은 4월 24일부터 예보의 원인과 변동성을 자세히 설명하는 예보해설 서비스 ‘날씨터치’를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합니다. ‘날씨터치’는 쉬운 용어와 모식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예보관이 직접 전하는 쉽고 친절한 예보해설서인데요. 날씨의 원인과 결과를 자세히 알려주는 한 페이지 분량의 일일 예보해설 서비스입니다. 앞으로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예보 해설을 기대해봅니다.

지난주에도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리쬐는 봄볕 아래 있으면 꽤 덥다고 느껴지는데요. 5월에 가까워지면서 봄도 점점 더 무르익고 있습니다. 봄에 관련된 속담 중,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봄비에 얼음이 잘 녹는 것처럼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날씨온 뉴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기상백과사전의 이하경입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요.
시청자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댓글 중 하나를 소개하면서 시작해볼까 합니다.
어떤 댓글인지 함께 보고 오시죠~
네~ 시청자 흠의한수님이 남겨주신 궁금증 잘 봤습니다.
먼저 예보 구역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전국은 대한민국 전 지역을 말하고요.
중부지방은 서울,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지역입니다.
그렇다면 남부지방은 중부지방을 제외한
경상도, 전라도 지역이 되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도는요.
별도의 지역으로 표기한다는 점~ 기억해주시고요.
다음으로는 정확한 기상정보에 빠질 수 없는 시제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하루 24시간을 4개의 구간으로 나눠서요.
새벽, 오전, 오후, 밤 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아침과 저녁을 더해서 시제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오후라고 하면 12시부터 18시까지라는 점~
확실히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시제 간의 경계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시제 간의 경계는 무렵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데요.
예를 들어 자정 무렵은 자정을 기준으로 1시간 전후 시간인 2시간 정도를 말하고요.
정오 무렵 역시 정오를 기준으로 1시간 전후 시간인 2시간 정도를 말합니다.
만약 밤 한때 비라는 표현이 사용됐다면
밤 사이에 3시간 이하로 비가 온다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알쏭달쏭한 기상용어가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저희 날씨온 뉴스에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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