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기아차 "중국 시장 부진, 탄력적 생산라인 운영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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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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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기아자동차가 27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구매 심리 저하로 중국 판매가 감소했고, 개별기업이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워 보인다"며 "당사는 위기 상황에 대해 수익성 강화를 최우선하고 판매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한 생산 판매 확대를 지양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생산 라인 탄력적 운영으로 재고부담 완화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또한 가동률 하락 손실 최소화. 경쟁력 잇는 신차 출시로 라인업 강화, 딜러 역량 개선. 판매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시장에서 2분기 KX7과 'K2크로스'를 출시해 부족했던 SUV 라인업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소형 승용급의 페가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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