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병원 조광욱 교수, 대한중환자의학회 우수 초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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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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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조광욱 교수가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개최된 제36차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제17차 한·일 중환자의학회 합동 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조광욱 교수는 "A Simple Prediction Score System for Malignant Brain Edema Progression in Middle Cerebral Artery Infarction"이라는 논문 초록을 통해, 뇌경색으로 인한 뇌부종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발표하여 본 초록상을 수상했다.

‘대한중환자의학회 우수 초록상'은 학회에서 발표된 모든 연제를 학술위원들이 평가하여 빼어난 주제의 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조광욱 교수는 금번 수상으로 지난 2014년 34차 대한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 초록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뇌종양, 뇌졸중, 뇌경색 등 뇌와 관련된 중증질환자만을 집중 치료·관리하는 신경외과 중환자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경외과 중환자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최신 지견습득을 통해 신경계 중환자실 치료 수준을 높이고 있다.

[조광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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