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소년 및 보건복지 분야 우수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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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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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변화와 개혁을 통한 행정 혁신 적극 추진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드러진 성과 이뤄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이 연초부터 청소년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변화와 개혁을 통한 행정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의 지난해 대외수상 건수는 총 70건으로 그 중 청소년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8건의 대외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우수(전국) ▲예방접종평가 전국 우수 기관(충남도 1위) ▲보건사업 종합평가 우수 기관(충남도) ▲신생아 난청조기진단사업(전국 1위) 등에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우수와 관련해 ▲청소년미래센터 건립·개관 등 농촌지역 청소년 시설 확충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 개최 ▲(재)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출연으로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정적 운영 ▲청소년팀 신설로 청소년 복지에 대한 행정력 강화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 제안 수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예방접종평가 전국 우수 기관 선정과 관련해서는 영유아완전 접종 대상자 385명 중 접종자 384명 접종률 99.7%, 만65세 폐렴구균 접종 대상자 1091명 중 접종자 1080명 접종률 98.9% 등 예방 가능한 감염병 관리를 위한 면역력 획득 인구 증가를 위해 촘촘하고 적극적인 예방 접종 사업 전략 수립 및 추진 등 감염병 예방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썼다.

 아울러 보건사업 종합평가와 관련해 ▲보건소 이전·건립 추진 ▲독거남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생명존중 및 출산장려 환경지원 강화 ▲주요 감염병 모니터링 등 대응체계 강화 ▲노인층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45회 보건의 날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관련 군비를 확보해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했으며 청각선별검사비 지원율이 2015년도 60%에서 2016년도 73%로 13%P가 상승해 군은 신생아를 대상으로 난청 조기진단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의 1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 군은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군민 중심의 눈높이 섬김행정 실현, 군민을 가족같이 섬기는 군민 만족 민원서비스 제공, 고정관념과 관행을 타파한 변화와 개혁의 행정 혁신 추진, 행복한 군민을 위한 지역발전의 기반 조성 등 맡은바 업무에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투명한 조직,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으로 변화와 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해 새로운 예산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직원 개개인이 각자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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