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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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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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지난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예비선정 85개 대학에 선정됐다. [사진=동주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지난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예비선정 85개 대학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중 규모가 제일 큰 국책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을 바탕으로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사업'을 포함한다.

전문대학 대상 사업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44개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각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대경강원권 동남권 등 권역별 사업 학교와 전국권 사업 학교를 선정되게 된다.

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대상은 수도권을 비롯, 권역별 7개씩 35개 학교가 예비 선정됐다. 동남권에선 동주대를 비롯, 7개 대학이 선정됐다.

김영탁 총장은 "이미 동주대는 특화된 NCS교육과정의 실행과 전공 산업체 중심의 현장실습 실행등으로 인한 취업률 상승 효과로 인해 교육부선정 특성화사업 우수대학으로 평가 받았다"며 "K-무브스쿨 대학과 글로벌 현장학습대학으로 선정되면서 해외취업에 있어서도 명문대학으로 발 돋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부산센텀 밀착형 라이프텍(LIFE TECH) 플러스 핵심직업인 양성 프로그램'으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대상 대학에 선정돼 부산‧경남지역의 확실한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았다고 확신한다"고 자랑했다.

정규명 산학협력단장은 "라이프텍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생활기술 산업분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고 최종적으로 생활서비스제공 현장에서 삶을 지원하는 기술을 의미한다"며 "라이프텍 산업분야의 현장 리더형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학교와 산업체에서 듀얼(DUAL)로 운영함을 의미한다"고 동주대 사회맞춤형사업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동주대는 입학 후 신입생 진로탐색을 위한 인성과 적성검사 시작으로 직무체험을 위한 산업체 현장실습과 인턴 쉽도 함께 진행되는 사회맞춤형 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도 실행하게 될 예정이다.

동주대는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로 학생중심의 행정을 실행하는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지난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예비선정 85개 대학에 선정됐다. [사진=동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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