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 공직감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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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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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충북도가 조기 선거감찰을 실시한다. 감찰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수선한 시국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및 품위손상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감찰대상은 충북도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출자·기관, 일선 시·군이다. 중점 감찰사항으로는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해이, 무사안일, 선거를 핑계로 대민행정 지연·방치, 생활민원 관리 소홀 등 이다. 경중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하고 수범사례가 있을 경우 발굴·전파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시기별로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4~5개 반을 편성, 공직기강 감찰과 합동감찰, 중점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감찰을 통해서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도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도민의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정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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