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국비 공모 지원사업 연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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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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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국비 공모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1억여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꼬마작곡가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또 전당은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당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선정에 따라 3500만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예감 좋은 날(예술 감상하기 좋은날)'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당은 2014년부터 의정부와 인근 지역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감 좋은 날'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뮤지컬, 미술, 국악, 발레 등 예술감상교육 중심으로 운영중이며, 올해도 참여자를 모집해 매주 토요일 운영 예정이다.

또 전당은 꼬마작곡가 프로그램 운영사업 선정으로 5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뉴욕 필하모닉 '꼬마작곡가(Very Young Composers)' 프로그램의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작곡'이란 음악적 접근법을 활용, 아이들이 스스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관점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전당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당은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해피밀리부부합창단-당신을 응원합니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와 의정부와 인근 지역 부부와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합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합창교육 후 발표회는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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