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사전 계약 실시…3840만~43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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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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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피니티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인피니티 코리아는 20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이하 Q30) 사전계약을 실시한고 20일 밝혔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Q30을 다음달 5일에 정식 출시에 앞서 30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선뵌다.

Q30은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로, 국내 고객층 확장을 위한 핵심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동급 최고 수준의 감성 품질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정조준한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Q30 사전계약 고객에 한해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패키지 및 네비게이션을 제공한다.

차량 출고 후 1년간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스크래치∙덴트∙문콕에 대해 연 3회 수리(1회 1곳), 타이어가 파손될 경우 2본 무상교체(12개월 혹은 주행거리 1만2000㎞ 선도래 기준), 사고로 인해 발생한 차량 전손시 최초 신차 구입비용에서 감가된 비용 지원 및 추가 등록 부대 비용 100만원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단, 자차보험 가입고객 한정)

Q30은 쿠페와 SUV의 장점을 조화시킨 독창적인 디자인에 더블아치 그릴, 초승달 모양 C 필러 등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 역시 기존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유동적인 비대칭 라인을 이용해 인피니티의 모던함을 극대화했다.

인피니티 고성능 모델을 의미하는 ‘S’ 뱃지가 부착된 Q30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도심 일상에서도 편히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드라이빙을 동시에 선사한다.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탑재한 2.0L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결합,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스포츠 서스펜션과 전동식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승차감과 핸들링, 날렵한 주행성능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인피니티가 최초로 선보이는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은 디자인, 성능, 사양 등 모든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며 “경쟁력있는 가격을 통해 세련되고 개성넘치는 국내 젊은 고객층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동급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프리미엄(3840만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4090만원), 익스클루시브(4340만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4390만원)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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