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케이샵(K Shop 2017), 아시아 리테일 전시회 및 컨퍼런스 연합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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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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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샵 참가업체가 씨스타, 리테일 엑스 아세안 등 연합 전시회 참가 시 부스비 할인 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내 최대 리테일 전문 전시회인 2017 케이샵(K Shop 2017)을 주최하는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가 지난해 중국의 ‘씨스타(C-star)’, 태국의 ‘리테일 엑스 아세안(RetailEX ASEAN)’과 맺은 ‘아시아 리테일 전시회 및 컨퍼런스 연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시아 리테일 전시회 및 컨퍼런스 연합은 한국·중국·태국을 대표하는 유통 전시회 연합으로 바이어 및 컨퍼런스 연사 교환, 참가업체 국가관 구성, 홍보부스 마련을 통해 국제적인 유통업계 흐름을 살펴보고 활발한 정보 교류를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첫 발을 내딛는 해로 국제적 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마련했다.

킨텍스는 2017 케이샵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컨퍼런스에 중국, 태국의 유통업계 연사를 초청한다. 이를 통해 각국의 유통업계 흐름을 집중 조명하고 참가사와 바이어에게 폭넓은 업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케이샵 참가업체가 씨스타 또는 리테일 엑스 아세안 등 연합 전시회 참가 시 부스비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앞서 다음달 26일 상해에서 개최되는 씨스타에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설도원 부회장이 한국 대표 연사로 나선다. 설 부회장은 한국의 유통시장 트렌드와 정부 정책, 혁신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케이샵이 국제적인 수준의 업계 대표 리테일 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해 참가 업체와 바이어가 모두 만족하는 글로벌 유통 산업 정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회를 맞는 2017 케이샵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동시 개최 행사로는 전자상거래 환경에 특화된 물류 배송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행사인 ‘LMF Korea 2017’이 개최된다.

주요 행사 정보, 전시 참가 는 모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시회 참가의 경우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경우 조기참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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