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현우 "父, 영화 '산딸기' 감독 김수형…비디오로 모두 봤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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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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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한끼줍쇼’ 현우가 자신의 아버지가 영화감독 김수형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던 배우 현우와 이세영이 출연했다.

이날 현우는 “데뷔한지 10년 정도 됐다.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며 “하지만 촬영 현장은 어릴적부터 많이 봤다. 아버지가 영화감독”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영화 ‘산딸기’를 만든 김수형 감독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그는 “집에 비디오로 있어서 모두 봤다. 당시에는 아버지의 영화가 유행해서 많이 봤다”며 “아버지 작품 중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은 ‘산딸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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