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브런치 레스토랑 오월에서 청주시립예술단 공연티켓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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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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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티켓 전달식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문예운영과는“공연예술로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가는 문화복지서비스”일환으로 24일 브런치 레스토랑 오월에서‘행복나눔티켓’전달식을 가졌다.

브런치 레스토랑 오월 홍경표 대표은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합창단에게 청주시립무용단‘춤의 교향곡’공연 관람권 40매(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합창단 관계자는“청주시립예술단‘행복나눔티켓”으로 꿈을 키워가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함께 나눔을 향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7번째 기부행사를 펼치고 있는 청주시립예술단의‘행복나눔 티켓’은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이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시립예술단 공연 티켓을 활용하여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복지관 등 우리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에‘행복’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청주시립예술단의 다가오는 공연은 3월 9일 무용단 <춤의 교향곡>, 16일 교향악단 <프리미엄 시리즈1>, 국악단 <탁오 음악회>, 29일 합창단 <브런치 콘서트>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행사는 청주시 문예운영과 또는 청주시립예술단 홍보마케팅팀에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취지로 시작된 행복나눔 티켓 행사가 널리 알려져서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문화가 많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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