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선거인단의 수는 접수가 시작된 지 5일만에 52만 3000명을 돌파했다고 연합뉴스는 이날 전했다. 이번 경선은 일반 국민들도 참여하는 완전국민경선이다.
이처럼 민주당 선거인단 신청이 급증하면서, 당 지도부나 예비후보들 사이의 선거인단 모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각 후보 캠프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참여 안내를 독려하고 있다.
민주당은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이번 경선의 신청자가 200만에서 250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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