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증한 '마음수련 인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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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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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가족부·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인증제, 초·중등 프로그램 통과

  • 이경재 전인센터 원장 "청소년 발달 수준에 맞춰 응용 개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

 ▲ 지난 달 전북 남원시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진행된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 (사진= 전인교육센터 제공)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청소년의 창의력 개발과 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 밖 야외 수련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선택을 위한 학부모와 교사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창의력 개발과 인성교육은 학생들의 성장과정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차지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최근 여성가족부(여가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이후 매년 제도 보완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인증수련활동 운영기관 발굴과 관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유가 있다.

여가부와 청소년진흥원에 따르면 전북 남원시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가 지난해 말 인증 대열에 합류했다. 명상전문교육기관 전인교육센터 주관 프로그램으로, 학교 인성교육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35회 차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교육 효과와 신뢰도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으면서 14박 15일을 알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1박2일 등 단기 프로그램 위주로 인증을 받아오다, 보름에 가까운 숙박형 일정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진행된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에서 학생들이 각종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전인교육센터 제공)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올해 겨울방학 캠프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청소년 인성 방학 캠프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관계자들의 일성이다. 입시 위주의 학교 현장을 벗어나 자녀 인성과 감성지능, 신체 건강의 고른 성장을 위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의 올바른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과학적이고 대중적인 명상법으로 일반인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마음수련 명상의 마음빼기 방법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는 인성교육 관련 학자와 전문가, 학교 인성교육 담당교사, 명상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불필요한 생각과 잡념을 빼게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찾아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 능력도 키워나갈 수 있게 된다.

최근에는 1박 2일형의 단기 캠프도 추가 인증을 받게 됐다. 지난달 12일 중학생 대상의 'Hi-Dream 마음빼기 진로캠프'에 이어, 지난 9일에는 초등학생 대상의 '마음빼기, 행복나누기! 인성캠프'마저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재 전인센터 원장은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명상을 청소년 발달 수준에 맞게 응용시켜 개발한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의 변화 효과가 탁월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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