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범죄 사각지역 47곳에 CCTV 85대 신규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14 14: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13일 통합안전센터에서 영상정보처리기기운영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사천시]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사천시가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불안해소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죄예방과 치안효과가 클 것으로 확인된 장소에 CCTV를 신규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민원동 2층 통합안전센터에서 관련부서 공무원, 경찰서, 교육청, 민간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영상정보처리기기운영 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CCTV신규 및 교체 설치 건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했다.

이에 따라 시는 47개소에 85대의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차량방범 및 노후화된 CCTV 47개소에 67대를 교체 설치하기로 심의했다.

CCTV 신규설치 장소는 읍면동의 설치요구 지역을 중심으로 사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발생 우려지역 및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선별했으며, 소요예산은 시비 11억원으로 추진해 올 상반기 구축 완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생활방범 취약지역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