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모아]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오패산터널 총격범 성병대' 10월 26일 말말말

[사진=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10월 2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목소리들을 모아봤다.


■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 최순실의 사교에 씌여 이런 일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

박지원 원내대표는 26일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 최순실 두 사람의 사교(사이비종교)에 씌여 이런 일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고, 그 사교를 영생교라고 언급했다.

■ "경찰이 날 정신병자로 몰고 가려 한다" -오패산터널 총격범 성병대-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경찰에게 총기를 난사해 숨기게 한 성병대의 현장검증이 26일 이뤄졌다. 성병대는 현장검증에서 시종일관 횡설수설하는 것은 물론, 뉘우침 없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족들이 협박받고 있다" "경찰이 날 정신병자로 몰고 가려 한다" 등의 황당한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