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이어스, 이지핏 속싸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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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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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쁘띠엘린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유아용품 브랜드 엘리펀트이어스가 아이들의 숙면을 돕는 이지핏(Easy-Fit) 속싸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엘리펀트이어스를 전개하는 쁘띠엘린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가 가장 많이 떼를 쓰거나 짜증 내는 상황은 잠투정을 부릴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의 수면습관 때문에 고충을 겪는다고 응답했다.

엘리펀트이어스 관계자는 "신생아들은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도 놀라 팔과 다리를 펼쳤다가 움츠리는 '모로 반사'로 잠을 깨는 경우가 많아 엄마 뱃속처럼 잡아주는 속싸개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핏 속싸개는 아이를 부드럽게 감싸 안정감을 주고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통기성이 좋은 모달 소재를 사용해 태열을 방지하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지핏 속싸개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각기 다른 체형과 성장 단계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소매 접합 부분은 똑딱이 단추로 여닫을 수 있어 수면 조끼로 사용 가능하다. 밑단도 같은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어 기저귀를 갈 때 불편을 줄였다. 코끼리를 디자인 콘셉트로 4종의 패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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