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내달 7일까지 터닝메카드 세트 등 2백만개 물량 ‘추석 완구 대전’…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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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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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완구 대전’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0개 점포에서 인기 완구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200만 개 물량의 인기 완구 및 전동승용차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추석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크리스마스, 어린이날과 함께 어린이 선물 구매가 가장 많은 ‘대목’인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선호하는 인기 완구를 저렴하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완구 대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은 단연 터닝메카드다. 홈플러스는 이번 완구 대전을 위해 협력사와 사전기획해 ‘터닝메카드 단독세트’(타나토스+알타+터닝스타터+패틀필드) 1만 개 물량을 마련했으며, 23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터닝메카드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22주간 하루도 빠짐 없이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남자 아이를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는 웃돈을 주고서라도 구매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데다, “터닝메카드를 사주는 아빠가 진짜 아빠”라는 농담도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홈플러스는 다양한 단독 상품을 마련, 신한(신한BC 제외)·삼성·현대 카드 결제고객 대상 최대 50% 할인해 ‘마켓놀이 세트(정상가 4만9000원) 2만4900원, '뽀로로 걸음마붕붕카'(정상가 8만9500원) 4만4700원, '브루미즈 작동카' 2종(정상가 5600원/1만4800원) 2800원/7400원, ‘1:14 무선 조종 자동차’(정상가 4만9900원)는 2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시중 30만원 대를 호가하는 명품 ‘전동승용차’ 4종(페라리·람보르기니·레인지로버·BMW)을 1700대 한정으로 준비,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 대상 40~50% 할인해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인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완구 전 품목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6000명에게는 브루미즈 풀백 미니카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권혁동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완구바이어는 “아이들을 위한 추석 선물 준비로 장바구니 물가부담이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완구 대전을 기획했다”며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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