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중국 상해·사천성 이어 광동성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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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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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설빙]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설빙이 광동성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1호점을 개장한 상해와 최근 진출을 확정한 사천성, 산시성, 중경 지역에 이어 3번째로 광동성에 진출을 확정했다.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설빙의 정선희 대표와 중국 광주페이룡유한회사(广洲沛隆有限公司) 위용(干勇)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동성 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에 대한 내용으로, 올해까지 20개 매장을 지역 내 오픈하고 향후 5년간 150개 매장 확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설빙 관계자는 "중국 상해1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중국진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중국내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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