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어린이날 세종호수공원서‘사랑의일기’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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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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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고진광 대표 (우측첫번째) 및 직원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사랑의일기장을 배부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1991년부터 꾸준히 활동해온 사랑의 일기운동의 일환으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의 일기 증정’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일 ‘사랑의 일기 보내기 선언식’개최 이후 4월22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 이어 5월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사랑의일기를 300명에게 증정한다.

1991년부터 2014년까지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전국적인 공모와 시상을 해온 인추협은, 지난 25년간 꾸준히 ‘사랑의 일기장’ 하루생활을 돌아보면서 자기를 점검할 수 있는 항목들이 실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적 성찰과 주변과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주제별로 특수 제작된 것이다. 지난 25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일기쓰기를 통한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만들기 운동에 앞장서 왔다.

고진광 대표는 “한국어를 배우고자하는 다문화가정이나 뒤늦게 한글을 배우시는 어르신들까지 일기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기장세트 선물보내기’등을 통해 모금운동을 함께 펼치며 더 많은 시민들이 사랑의 일기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일기장선물 신청 전화 ☎02-744-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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