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도 봄바람…이민호·수지부터 안재욱·최현주까지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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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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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황태자루돌프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앞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커플이 화제다.

지난달 23일 오전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커플 박하선과 류수영의 열애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두 소속사는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첫 인연을 맺고 5개월 전 열애를 시작했다"면서도 "결혼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톱스타 커플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1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모델 장윤주 역시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발표했다.

26일 온주완과 조보아는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한달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안재욱도 기쁜 소식을 알렸다. 안재욱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 2015년 6월 1일.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입니다"라고 최현주와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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